영주시, 한마음경로당 준공식 가져

2019-08-22     김덕규 기자

영주시 휴천2동은 지난 21일 한마음경로당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지역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휴천2동에 따르면 영주역과 시청 사이에 위치한 한마음경로당은 3억 원의 예산으로 부지 251㎡를 매입해 연면적 84㎡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했다. 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그동안 원거리 남부경로당을 이용하였던 7통, 14통, 16통의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해소됐다.

한마음경로당 노인회장은 “경로당 건립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해 서로 배려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위한 행복한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욱현 시장은 “이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던 경로당이 신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로당 이름처럼 서로 한마음으로 의지하고 배려하며 아름다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