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Ballet and Life’ 공연 열려

문화 향연 시리즈 두 번째- 해설이 있는 발레 공연

2019-09-17     김진규 기자

결실의 계절, 성숙과 풍요의 시간으로 접어든 9월,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문화 향연 시리즈 두 번째로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발레-Ballet and Life’을 선보인다.

‘해설이 있는 발레-Ballet and Life’는 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된 작품으로 발레라는 순수예술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장르로 다가올 수 있도록 준비된 공연이다.

前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프랑스 파리 오페라발레단 솔리스트, 現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발레리노 김용걸의 해설로 발레의 탄생 및 발전, 다양한 발레 마임을 함께 배워보며 발레를 한층 더 쉽게 이해하고자 한다.

또한 다양한 발레 공연 주요작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총 7개의 작품 11명의 출연진 중 올해 6월 국립발레단 ‘지젤’로 고별무대를 올린 前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지영, 엠비규어스댄스컴퍼니 김보람 예술감독 등 출연하며 산책, 망각, 볼레로, 지젤 2막 파드되, 해적 그랑파드되, 로렌시아 등 발레 및 현대무용 갈라를 한자리에서 보며 무용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관람료는 1층 5,000원, 2층 4,000으로 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