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세심사, 블루베리 즙 200박스 전달

지역 저소득층 및 어려운 이웃 위해

2019-09-19     김상구 기자

세심사는 지난 18일 지역 저소득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블루베리즙 200박스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블루베리즙은 지역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시 와룡면에 위치한 세심사는 도선사 안동포교원 대표 사찰로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그 수익금으로 지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6월에도 쌀 80포를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도선사 안동포교원 세심사 주지 스님은 “이번에 기부하는 블루베리즙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희망 나눔을 실천하는 도선사 안동포교원 세심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