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함창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려

관내 국가유공자 가구 방문

2019-09-19     김이수 기자

함창읍은 관내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렸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시행중이다.

명패를 받은 한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이처럼 나라와 국민들이 우리의 희생을 잊지 않고 관심을 가져준 데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런 사업을 통해 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이 더욱 높아진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유공자 명패가 집 앞에 부착됨으로써 지나치는 모든 분들이 그분들의 노고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게 됐으며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유공자분들과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