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주로타리클럽 사랑의 태블릿 PC 전달

2019-09-20     박영애 기자

경주시는 서경주로타리클럽에서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7일 태블릿PC 5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경주로타리클럽은 ‘참여로 봉사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저소득 가정 집수리 사업, 겨울철 난방 지원, 장학금 전달 등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정영덕 회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주변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앞으로도 경주시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지원을 기획하고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한 번 기부하기도 힘든데 이렇게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경주시를 위해서 열심히 봉사해 주시기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태블릿 PC는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