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자원봉사대회 금상 수상

2019-11-19     김덕규 기자

봉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경북도 자원봉사대회'에 참석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자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동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행복 경북’을 만드는 데 기여한 70만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300만 도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자원봉사자와 단체 기관을 발굴해 지속적인 참여 등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경북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6명과 개인 유공자 45명, 14개 유공단체에게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그중 금상을 수상한 전경원 회장은 2005년부터 14년에 걸쳐 5,352시간 동안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밑반찬 나누기, 이·미용 및 목욕봉사, 장애인·아동 돌보미 등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으며 지역 우범지역 안전관리, 재난재해 현장지원, 집수리 봉사 등 유공 으로 배재호, 자원봉사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은 박성희팀장이 개인유공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엄태항 군수는“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은 행복한 봉화, 더불어 잘사는 봉화를 만드는 핵심동력이다. 앞으로도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