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모유수유실' 설치·운영

2020-03-23     황인문 기자

청도군은 출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으로 인한 지역 소멸 분위기를 극복하고자 군청 민원실 내 모유수유실을 설치·운영한다.

모유수유실 내에는 소파, 기저귀 교환대, 전자레인지, 에어컨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안락하고 편안한 수유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엄마와 아기의 쉼터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군수는 “자녀와 함께 군청을 찾는 엄마들이 불편함과 어려움이 없도록 내부 환경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