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자연휴양림 물놀이장 폐쇄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대응

2020-07-07     김이수 기자

상주 성주봉 휴양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물놀이장 폐쇄를 결정했다.

물놀이장 특성상 접촉방지와 비말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휴양림 관계자는 “물놀이장 주 이용층이 바이러스에 취약한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등인 것을 감안해 휴장을 결정했다.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기대와 걱정을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