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생활터 접근 사업' 경북 단독 선정

2020-08-04     서현호 기자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3일 대구경북지역 암센터에서 암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생활터 접근 사업’에 경북 단독으로 선정돼 신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영천시 보건소가 ‘생활터 접근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신녕면을 암 예방 실천 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녕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암센터 담당자와 보건소 담당자 및 해당 지역 마을건강 위원들과 함께 일정을 조율하고 향후 사업 추진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장은 “암 발생의 1차 예방은 건강 생활 실천이다. 시민들이 건강 생활 실천을 통해 변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며 국가 암 조기 검진을 독려해 주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