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잇따라

2020-08-11     서현호 기자

코로나19,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주의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이 줄을 잇고 있다.

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백산약국 김석영 약사가 1천만 원, 광선전설(주) 정재완 대표가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와 계속되는 장마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인재육성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목표액 100억 원 조기달성으로 지역인재육성 기반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