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희망일자리 '클린 안심 방역단' 운영

2020-08-31     서현호 기자

성주군 가천면은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부터 3개월간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클린 안심 방역단을 모집해 운영 중이다.

이 방역단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소독약품과 방역용 소독제 분무기를 이용해 손이 자주 닿는 문고리, 수도꼭지 등을 꼼꼼하게 방역하며 경로당 출입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 출입명부 작성 등 안전한 경로당 이용에 대한 행동지침도 안내하고 있다.

가천면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클린 안심 방역단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