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선비도서관, 비대면 독서문화행사 풍성

2020-09-01     김덕규 기자

경북도교육청 영주 선비도서관은 9월‘독서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독서의 달’은 지역주민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갖게 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는 ‘오늘의 가장 아름다운 페이지, 도서관’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신간 도서 이벤트, 인스타그램 팔로 팔로우, 자석 책갈피 증정, 과월호 잡지 나눔, 다독자 선정 및 시상 등이 있으며,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비대면으로 펼치는 다양한 ‘독서의 달’ 문화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독서문화로 자리 잡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