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평화·통일 교육지도사 양성

2020-09-25     최정석 기자

경산시에서는 오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영남신학대학교에서 평화·통일 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기존 대면 방식의 수업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전 교육과정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화·통일 교육지도자 과정을 통해 “민-관-학이 통일 시대를 이끌어나갈 다음 세대들에게 올바른 통일 의식을 심어주고 통일 문제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추어졌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