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실시

2020-10-19     윤가영 기자

칠곡군은 지난 15∼16일 양일간 지천면 신4리에서 자원봉사자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벽화 그리기, 도배, 전기안전 점검, 방충망 수리 등 마을 전체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미용 서비스, 장수 사진 촬영, 보장구 수리 등 비대면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판 제막식에 참석한 백선기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에 대한 나눔의 꽃이 활짝 피어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