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유통, 구미시에 볶음용 닭 기탁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예정

2020-10-20     김진규 기자

구미시에서는 20일 인동동 소재 육계 가공, 유통업체인 해성유통에서 볶음용 닭 1,500마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닭은 구미 푸드뱅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성유통 대표는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후원을 이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장세용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해성유통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닭고기는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