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유해 화학 물질 관리 협력강화 나서

구미시설공단-(사)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 MOU 체결

2020-10-21     김진규 기자

구미시설공단과 (사)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는 지난 20일 유해 화학 물질 관리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유해 화학 물질 취급시설을 적정하게 관리하고 생산·제조과정의 발생폐수를 적정방법으로 처리해 법정 기준을 준수해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 환경정보 교류, 환경기술 교육 등 적극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민·관 환경감시 네트워크 활성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1사 1 하천 순찰 및 정화 활동 등을 함으로써 구미시설공단, (사)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의 완벽한 협력을 통하여 낙동강 수질 환경 보전 및 나아가 안전하고 깨끗한 구미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