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82연합회회장, 사랑의 백미 기탁

2020-11-12     최정석 기자

경산시 82연합회회장은 12일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백미 20kg 20포대를 기탁 했다.

오세도 회장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주고 싶어 백미를 기탁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쌀’과 같은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계속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성희 의원은 “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기탁 물품이 지역민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