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다 함께 돌봄센터 3호점 개소

2020-11-13     김진규 기자

구미시에서는 13일 구미시에서 설치하고 성모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구미시 다 함께 돌봄센터 3호점인 ‘옥계세영마을돌봄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장세용 시장과 해마루초등학교장, 시설운영위원장, 이용 아동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터 아이들의 경쾌한 합창을 시작으로 돌봄터 설치 경과보고, 인사, 축사, 테이프 커팅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다 함께 돌봄센터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포동 옥계세영리첼더프라임 APT 내 설치된 ‘옥계세영마을돌봄터’는 활동실과 사무실 등을 갖췄으며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마을돌봄터를 통해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는 다양한 가정에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