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에코템을 사용하는 '에코시티'

2020-11-24     윤가영 기자

김천시에서는 생활 쓰레기의 배출량을 줄이고자 매달 0이 들어가는 날에는 1회용품 제로데이를 시작으로 에코템을 사용하며 에코 시티 만들기에 나섰다.

1회용품 제로데이 실천 수칙은 1인 1개인 컵 갖기 운동, 손님 접대용 다회용 컵 준비 및 적극 사용, 읍면동에서는 이·통장 회의 시에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물품 구입 시 미리 장바구니 준비하해 사용하기, 1회용품 사용하지 않는 동료 칭찬하기 등이 있다.

각 부서에서는 1회용품 제로데이 실천과 더불어 에코템 사용하기 홍보를 위해 에코템을 직접 구매해 관련 행사로 배부를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및 에코템 사용을 실천하고, 홍보를 통해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에코시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