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토지정보업무 ‘최우수상’ 수상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추진으로 수상의 영광

2020-11-26     최정석 기자

달성군은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광역시 구·군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는 ‘20년 지적·토지관리·지적재조사·주소정보·지가정보업무 5개 분야의 업무추진실적에 대해 평가표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했다.

그 결과 달성군은 지적·토지관리·지적재조사·주소정보·지가정보업무 분야 전반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19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 5월 종료된 공유토지분할 특례법 운영에서 대구시 전체 업무량의 34%를 처리했고, 일관된 측량성과 유지를 위한 지적측량 성과파일의 효율적인 관리로 지적업무의 신뢰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수리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달천1지구의 측량을 완료하는 등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