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면부녀회, 취약계층에 '나눔봉사활동' 펼쳐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펼쳐

2020-12-11     김진규 기자

군위군 소보면 새마을부녀회는 11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보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국수 26박스와 화장지 33박스를 관내 소외계층 및 주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회원들이 직접 지역 경로당과 취약가구에 방문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소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수 있는 기부·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