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 새중앙약국, '의료용품' 기탁

2020-12-21     오정숙 기자

칠곡군 왜관 새중앙약국 장은경 약사는 21일 국내거주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30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반창고와 상처치료 연고 30세트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장은경 약사는 “제가 보낸 연고와 반창고가 마음의 상처까지도 치료 했으면 좋겠다”며 “고마운 분들의 후손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