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아너소사이어티, '이웃사랑' 실천

2020-12-24     황인문 기자

연말 고령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 주변을 훈훈하게 해 주고 있다.

지난 23일 다산에 위치한 선철주물 주조업체 ㈜대욱캐스트를 운영 중인 문영욱 대표가 군청을 방문,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쾌척했다. ‘18년 고령군 5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문영욱 대표는 올해 3월에는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부자가 나란히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성목용가 500만 원, 성원준 대표가 2,000만 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곽용환 군수는 나눔 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고령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더불어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지역 리더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