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새마을지도자, 일제방역 '청정 청도 사수'

2020-12-29     황인문 기자

청도군은 지난 28일 새마을 4단체 지도자와 이장, 주민 등이 참여해 학교 주변, 버스 승강장, 마을 회관 등 다중 공동 이용시설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10개리 전마을이 동시에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전국적으로 연일 1천 명 안팎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3차 대유행이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연말연시 청도군 내 확진자 추가 발생을 적극적으로 방지하고자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이승율 군수는 “지난 2월 26일 전국 최초 일제 방역을 실시한 후 이번에 벌써 14번째 일제 방역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지도자와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시행하고 있는 특별방역대책을 적극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