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웅촌 장엄사, 소외계층 돕기 성금 전달

2021-01-14     이은우 기자

웅촌면에 위치한 운암산 장엄사(주지스님 원만)는 13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00만원을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웅촌 지역민을 위한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만 주지스님은“코로나19로 인해 남들보다 더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