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코로나 전수검사

2021-04-22     오정숙 기자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즉각적으로 대상자의 동선 파악 및 접촉자 선별, 해당 기관 전 직원 및 방문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확진자 발생사실을 인지하고 대상자의 직장 동료 등 밀접접촉자 외에 해당 기관 전 직원 및 방문 외주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전수검사를 실시하도록 지시했으며 20일 밀접접촉자 30명을 비롯한 해당 기관 전 직원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완료해 대상자의 가족 2명 확진 외 전수검사 결과는 전원 음성 판정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2차 전파의 위험에 적극 대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인근 시·군에서도 많은 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김천시는 최선을 다해 추가사례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