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오룡지구 신규마을’ 분양

2021-07-17     서현호 기자

문경시는 농촌에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하는 ‘오룡지구 신규마을’을 19일부터 분양한다.

‘오룡지구 신규마을’은 문경시 영순면 오룡리 360-1번지 일원에 55,562㎡ 규모로 조성되는 전원마을로 현재 기반시설의 공사가 63%정도 진행된 상태며 앞으로 전기·통신, 상·하수도 지중화공사와 도로 등 모든 공사가 완료되면 주차장 등 공동이용시설까지 모두 갖추게 돼 입주민을 맞을 준비가 끝난다.

문경시내와 10분 거리, 경북신도청과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전원마을로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으며 분양면적 500 ~ 550㎡, 분양가격 ㎡당 17~19만원으로 아주 저렴하다. 지자체에서 신규로 조성해 분양하는 전원마을은 이것으로 마지막이다.

오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문경시 관외 거주자를 우선적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확인하거나 문경시청 농촌활력과(054-550-689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