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오동 ‘사랑의 얼음물’ 나눔

2021-07-30     박영애 기자

경주시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배진석 도의원, 황오동 자율방재단(단장 문옥이)과 함께, 경주역 및 성동시장 일대에서 ‘얼음물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오동은 무더위에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얼음물과 부채, 쿨토시, 아이스팩을 나눠주며, 폭염 대비 행동요령 수칙 등을 홍보했다.

또한 무더위 속 폭염에 노출된 노점상 및 버스정류장에 대기 중인 시민들을 찾아 얼음물 나눔으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돕고 역전 파출소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폭염예방 활동의 뜻을 나눴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온열질환에 더욱 주의하시기를 바라며 무더위 쉼터 및 폭염 예찰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