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 협업단체·소외계층에 ‘희망 마스크’ 5만장 전달

2021-08-06     김선희 기자

영덕경찰서(서장 박종우)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및 경찰협업 단체에 ‘희망 마스크’ 5만장을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노인·장애인·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외국인근로자 등) 및 우리 사회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는 경찰협업단체(자율방범대·모범운전자)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박종우 서장이 평소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및 최일선에서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경찰협업단체 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자비로 마스크를 구입해 진행하게 됐다.

박종우 서장은 지난 7월19일자로 영덕서장에 부임한 후 ‘영덕 경찰이 군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튼튼한 치안 울타리’가 돼야 한다는 치안방침으로 지역 치안을 꼼꼼히 챙김은 물론, 소외계층 및 100세 이상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는 등 소통, 공감으로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