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불법 투기 단속 팔 걷었다

2021-09-12     이은우 기자

울주군은 온양지역과 온산지역에 집중적으로 불법투기 단속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자원관리도우미 22명을 투입했다. 

이번에 불법 투기 집중단속 지역은 평소에도 상습적으로 투기가 이뤄지는 지역으로 주민 신고를 반영해 오는 1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온양지역 원룸, 빌라, 상가, 주택 등에 집중 단속을 실시해 19건을 적발했으며 향후 행정처분(처분사전통지서)을 통보해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향후 수시로 온산지역을 비롯해 다른 지역도 불법투기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