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찾아가는 분류배출 체험활동 실시

2021-11-04     김진규 기자

구미시 고아읍은 4일 구운초등학교 야외쉼터에서 초등학생·유치원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토미 쓰레기통을 활용한 찾아가는 분류배출 체험활동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토미 쓰레기통을 활용한 찾아가는 분류배출 체험활동’은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의 야외활동이 위축 된 가운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고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창안한 것이다.

이번 찾아가는 체험활동에는 구운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일반쓰레기·플라스틱·종이·캔류로 구분 된 쓰레기통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분류배출에 관한 미로 찾기·선 연결하기·OX퀴즈·재활용송 부르기 등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분류배출을 체험할 수 있는 컨텐츠로 꾸며졌다.

찾아가는 체험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은 고아읍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고아읍장은 “참여한 주민자치위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달부터 다가온 위드코로나에 맞춰 주민자치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