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고독사 예방 강화 나서

2022-01-24     황인문 기자

고령군 덕곡면은 24일 복지상담실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고령지역자활센터 사회복지사 및 덕곡면 생활지원사 외 10여명이 참석해 독거노인 등 관련 업무에 대해 논의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가족간의 관계가 더욱 중요해지는 요즘 설명절 전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방지를 당부했다.

최용석 덕곡면장은 “회의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덕곡면의 경제적·정서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분이라도 더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향후 덕곡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더 힘써 고독사 예방 강화 및 함께하는 덕곡면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