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 일반직 공개경쟁채용 실시

2022-01-24     김진규 기자

구미시설공단은 공공서비스 역량 확보를 위한 2022년 일반직 신규직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일반직8급 총30명으로 행정 8명, 기술 22명으로 채용분야별 일반경쟁 및 제한경쟁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접수는 내달 8일부터 14일까지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서류전형, 필기시험,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 임용 후 직무에 적합한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절차에 대한 세부사항은 구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정년퇴직에 따른 결원, 신규사업 수탁에 따른 인력충원이며, 직무능력 중심의 NCS기반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채용비리 예방 및 피해자 구제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사장 방역, 응시자 발열 체크, 전형별 응시자 맞춤형 대응,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응시제한 등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동익 이사장은 “시민의 편익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실현하는 구미시설공단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들이 많이 응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