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면,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2022-06-22     최정석 기자

와촌면은 21일 폭력·폭언 등으로부터 공무원과 민원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공공기관 내 폭력 사태로부터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서 와촌면은 비상 상황 대응반을 구성하고 민원응대 직원에 대한 폭력 민원 발생에 따른 상황별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폭력·폭언 등 비상 상황 발생을 가정한 단계별 대응과 비상벨 작동에 따른 신속한 경찰출동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훈련 효과를 높였다.

김영표 와촌면장은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대민행정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