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금호강둔치 꽃밭

2022-07-28     임유진 기자

영천시 최고의 힐링 명소인 ‘금호강 둔치 꽃밭’에 해바라기, 에키네시아, 백합, 부용, 메리골드, 백일홍, 칸나 등 여름 꽃들이 각각의 색깔과 향기로 시민들을 사로잡고 있다.

영천시는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직영 양묘장에서 키운 메리골드, 해바라기, 부용, 접시꽃 등 19만본을 영천교에서 완산보 사이에 식재했고 하나둘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특히, 올봄에 보여준 노란 유채꽃밭이 해바라기 꽃밭으로 바뀌어 사진 찍기도 좋고, 황토 맨발길이 있어 걷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