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북삼읍민 화합한마당’ 개최

2022-09-20     김경기 기자

‘2022년 북삼읍민 화합한마당’이 오는 24일 북삼읍 인문학거리(북삼농협 ~ 인평중 신도로)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며 북삼읍·문화도시과에서 주최하고 북삼이장협의회·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북삼체육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1부 인문학거리축제(13:00 ~ 18:00)와 2부 가을음악회(18:00 ~ 21:00)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인문학 전시·체험 부스, 마을마켓, 먹거리장터, 어린이놀이터가 설치되어 주민들이 즐기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을, 2부에서는 미스트롯2 출신 별사랑 등 다수의 지역 및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마을과 단체에서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면서 “주민 간 소통·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