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영주 만들기 캠페인’ 실시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3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행사로 19일(목) 관내 전통시장 일대에서 자원봉사 단체들과 함께 클린 영주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권오순), 자연보호중앙연맹영주시협의회(회장:윤홍욱),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 등 3개 단체가 참여해 전통시장 및 근대역사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40여명이 각종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품을 분리수거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캠페인은 민족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명소로 영주를 기억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관내 지역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지원, 방범순찰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이고자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함연화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좀 더 행복한 영주가 될 수 있도록 센터와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