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시민 정보화교육 확대 시행

2023-01-31     서현호 기자

상주시는 엔데믹 시대 급격한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면서, 시민 생활의 편의와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시민 정보화교육’을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부터 심화 교육까지 집 근처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종합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직장인․소상공인 등 고정된 시간․장소에서 교육 수강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교육시간 다변화를 통한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오전반 교육 외에도 오후반․저녁반으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지난 30일 본격 시작하여 12월달까지며, 시청 정보화교육장 및 읍․면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정보화교육은 상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전월 1일에 상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는 기획예산실 정보통계팀(☎537-6056)에 전화 접수할 수 있다.

오전반 교육과정은 △컴퓨터기초 △한글2020 △ITQ한글 자격증 △엑셀2019 △ITQ엑셀 자격증 △파워포인트2016 △ITQ파워포인트 자격증 △포토샵CC △동영상편집(파워디렉터) △코딩기초(스크래치) △스마트폰 교육 △스마트폰 영상편집(키네마스터) △포토스케이프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반이다.

오후반과 저녁반 교육과정은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망고보드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SNS 활용(인스타그램․페이스북․네이버 블로그․카페) △스마트폰 사진 편집 및 동영상 제작 △나만의 네이버 스토어 만들기 △GTQ(포토샵) 2급 자격증반 △GTQ(일러스트) 2급 자격증반 △스마트폰 교육(기초․중급․심화) 이다.

기초 과정부터 실생활 응용 분야까지 수준별 24개 과정을 개설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했고, 올해는 읍․면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