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복합민원 간담회' 개최
상태바
의성군, '복합민원 간담회' 개최
  • 권종순 기자
  • 승인 2018.01.09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군정에 반영

의성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해 의성군 건축사협회 소장 및 실장 16여명 및 의성군 토목엔지어니링 소장 8여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민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성군 건축사무소 및 토목엔지어니링 사무소의 직원들이 건설 민원현장의 최일선에서 건축인․허가, 개발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도로점용, 발전사업 등의 복합민원의 민원상담, 현장조사, 설계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6기를 맞이하여 2015년1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복합민원서비스인 원스톱 민원 처리기간 향상과 축사, 발전사업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집단민원의 원만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2018년3월24일자로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축사 적법화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군수와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됐다.

군은 건축·토목기술자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되어 집단민원의 원만한 해결 방안을 찾은 긍정적 효과가 있었으며, 건축·토목기술자와 민원상담 단계부터 관계공무원과 기술자의 긴밀하고 심도 있는 상담으로 복합민원 원스톱율 향상과 집단민원 최소화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의성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군민과 직접적인 접촉이 많은 복합민원에 대하여 군민의 애로사항을 잘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건축·토목에 종사하는 기술자들의 활동으로 의성군의 생활민원 이미지를 개선하고 군과 주민을 잇는 중요한 소통 통로로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