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농업기술명인, 별고을장학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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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농업기술명인, 별고을장학기금 기탁
  • 서현호 기자
  • 승인 2018.01.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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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선정된 이명화씨는 지난 9일 (재)성주군 별고을 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교육발전에 기여하고자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하였다.

 

2017년'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창의적인 노력으로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자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농촌진흥청 주최로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분야 각 1명씩 5명의 명인을 매년 선정한다. 성주군에서는 최초로 참외 재배농업인으로써 이명화씨가 최종 선정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명화씨는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 지역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인재양성 및 농업기술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재)성주군 별고을 장학회 이사장은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으로 성주참외의 명성을 재확인시켜주고 지역 인재육성의 뜻을 담아 기탁해 주신 이명화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성주참외의 명성을 지키면서 미래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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