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대구공항 간 시외버스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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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대구공항 간 시외버스노선 신설
  • 김나현 기자
  • 승인 2018.01.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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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민 편의 제공 및 교통비용 절감 기대

구미에서 칠곡군을 경유하여 동대구복합터미널과 대구공항을 거쳐 경산을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지난 5일 신설되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구미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칠곡군 북삼읍과 약목면, 왜관읍 북부와 남부정류장, 동대구복합터미널, 대구공항 등 총 6개 정류장을 거쳐 경산시에 도착하는데 편도 1일 4회씩, 총 8회를 운행하고 있다.

칠곡군민들이 왜관읍에서 버스를 이용할 경우 대구공항까지 3,300원의 요금으로 1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게 되어 이용객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노선 신설로 대구공항 이용시 차량을 운전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과 함께 공항 주차비 등 교통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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