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해평면에서는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17지역 연합과 함께 10일 낙산리 장애인 김○○ 세대에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가졌다.
장애인 김○○ 세대의 ‘사랑의 집짓기’로 7개 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지붕누수와 붕괴 위험이 있는 기존 주택을 허물고, 지난해 12월 4일부터 한 달 여 간의 공사를 통해 아늑하고 포근한 새로운 주택이 탄생된 것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홍희 도의원, 윤종호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과 7개 로타리클럽 회장 및 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영준 해평면장은 “오늘 준공식을 하기까지 이웃을 위해 말없이 불편함을 감수해준 마을 주민들과 추운 날씨에 공사하느라 고생하신 분들, 또 국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신년에도 해평에 따뜻한 소식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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