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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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
  • 김선희 기자
  • 승인 2018.01.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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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해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 기반을 마련해 농어촌마을 작은도서관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전국 공공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전국 63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울진군 죽변면도서관은 작년과 함께 올해도 선정이 돼 인건비 17,313천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 받게 됐다.

순회사서는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9개월간 죽변면도서관을 거점으로 관내 작은 도서관 3개관(울진, 근남, 평해)을 순회 근무하게 되며, 도서관의 자료선정, 정리와 배가, 대출업무, 초등학생 독서프로그램진행, 북시스터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에 전문 운영인력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독서인구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죽변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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