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감리교회, 100만원 현금지정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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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감리교회, 100만원 현금지정기탁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8.01.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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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중방동 소재 경산감리교회는 24일 중방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가구에게 전해달라며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경산감리교회는 성도들이 많지 않는 조그마한 교회이지만 이웃에게 사랑과 베품을 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시작해 지금까지 2년간 7가구에 연탄배달을 해왔다.

김명수 담임목사는‘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해져 1가구에게 40만원, 2가구에게 30만원 전달될 예정이다.

성기완 중방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지역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는 경산감리교회 신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을 살펴주는 지속적인 관심이 주위의 귀감이 될 것이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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