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버스정류장 추위가림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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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버스정류장 추위가림막 설치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8.01.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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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24일,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시내버스 정류장에 추위와 눈을 피할 수 있도록 추위가림막을 설치하고 3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버스정류장 이용실태조사 및 현장검토를 통해 화원읍 서부농협 앞, 다사읍 대실역 인근, 현풍면 제일풍경채더퍼스트 인근 등 읍‧면별로 1개소씩 유동인구가 많은 정류장 9개소를 선정해 가로 4m, 세로 2m의 사면 투명 추위가림막을 특별 제작하여 24일 설치를 완료했다.

김문오 군수는 “최강한파가 찾아온 요즘 추위가림막은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요긴한 공간이 될 것이다. 동시에 이웃 간에 따뜻한 인사와 정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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