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 동계훈련선수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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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동계훈련선수 격려 방문
  • 김정자 기자
  • 승인 2018.01.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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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동계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포항시 관내 학교운동부의 동계 훈련장을 격려 방문 한다.

김영석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훈련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금년도 각종 대회의 경기 결과는 동계훈련의 성패에 달려 있다” 고 말하면서 “동계훈련기간 체력운동의 중요성과 꾸준한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 관내 학교 운동부 현황을 보면 초등학교는 육상 외 10종목 12교 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있으며, 중학교는 육상 외 17종목 20교 250여 명의 동계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종목별 유망선수에 초등은 유도에 양학초 이재현 선수와 연일초 김유린(태권도) 선수가 있고 포철초와 상대초등학교의 축구가 유망종목으로 손꼽히고 있다.

중학교는 육상에는 대흥중 김주현, 사격에는 대도중 채지아와 최진원(공기권총), 상도중 조재민(공기소총), 유도에는 동지여자중 김민예, 역도는 창포중 박수민과 박민지, 최다래 선수가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권도에는 흥해중 조용석과 정재은 선수, 체조에는 현재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포철중 2학년 이다영 선수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위에 머물러 아쉬웠던 여중부 포항항도중(축구)은 전지훈련과 합숙, 합동훈련을 통해서 기량이 많이 향상됐다.

한편 동계훈련은 내달 첫 1주일 정도 개학기간을 제외하고 내달말까지 종목별로 합동, 합숙,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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