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제246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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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246회 임시회 폐회
  • 이진혁 기자
  • 승인 2018.01.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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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가 올해 첫 제246회 임시회를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2일~25일 4일간 집행부로부터 2018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또한, ‘포항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해 이날 최종 의결했다.

위원회별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포항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위원회안 채택, ‘포항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위원회안 채택 등과 제247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했고, ▲자치행정위원회는 ‘포항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포항시 교육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 원안가결 등 조례안 심사 5건,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운영방식 개선에 관한 용역결과를 보고받고 운영방법에 따른 장단점을 비교분석할 것을 주문했고, ▲경제산업위원회는 ‘포항시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전시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수정가결 등 2건 심사, 새천년기념관 유료화 시행 후 운영현황 보고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운영결과를 본 뒤 논의하기로 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포항시 자연발생유원지 관리 조례 폐지 조례안’ 원안가결하고 오천매립장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계획을 논의했고, ▲건설도시위원회는 ‘포항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타 기관 도로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관련 부처와 협조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주문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 진행에 앞서 복덕규 의원이 ‘지진피해접수 기간, 재난지원금 지원 기준, 상가건물 피해보상’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완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백인규 의원이 ‘재난을 미리 점검·예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구축하고 용흥동과 오천의 아파트 건설 중단 현장 등은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홍필남 의원이 ‘포항 캐릭터 해상공원 활성화를 위해 수유실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체험위주의 즐길거리 보강’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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