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장산도서관, 창의문화센터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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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장산도서관, 창의문화센터로 변신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8.02.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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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도서관견학

경산시 장산도서관은 2017년 개관 후 6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방문해 15만 5천여 권의 도서를 이용하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식의 보고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달 하루 평균 이용자는 453명으로, 평균 454권의 책이 대출되는 등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 및 학습센터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특히 본 도서관은 지난달 17일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상영하고 있으며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달 수요일마다 뽀로로 컴퓨터왕국대모험, 주토피아, 겨울왕국을 성황리에 상영했다.

앞으로도 장산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영화 상영을 할 예정이며,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원하는 스마트체험도서관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겨울방학이 되면서 장산도서관 견학을 원하는 어린이집도 증가해 지난달 한 달간 14개 어린이집에서 총 368명의 미취학 아동들이 도서관에 방문해 도서관 이용 교육을 받고 스마트체험도서관을 견학하고 갔다.

박광택 문화관광과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 및 청소년들의 도서관 이용률이 크게 증가해 기쁘고, 이에 걸맞는 도서관 서비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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