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법전중앙초, 법사랑운영 우수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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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법전중앙초, 법사랑운영 우수학교 선정
  • 김덕규 기자
  • 승인 2018.02.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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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법전중앙초등학교는 지난 7일 법무부에서 주최한 ‘2017학년도 법사랑 학교’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돼 ‘법사랑 우수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법전중앙초등학교는 지난 1년 동안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저학년(1~3년)에게는‘서로 배려하는 친한 친구’, 고학년(4~6년)에게는 ‘웃어라 교실아! 꿈꿔라 학교야!’ 프로그램을 적용해 법사랑 학교를 운영했다. 법사랑 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준법정신의 필요성을 배우고, 올바른 인성으로 친구를 배려하는 태도를 함양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러한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인정받아 전국의 107개 ‘법사랑 학교’ 운영 학교 중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돼 법무부에서 ‘법사랑 우수학교’ 현판을 받게 됐고 이를 기념해 계속해서 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새롭게 다지며 현판식을 했다.

박성진 교장은 “훌륭한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좋은 효과를 거뒀다”면서 “2018학년도에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법사랑 학교’ 관련 프로그램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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