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개선과 좋은 식단제 운영 결의 다짐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 포항시남구지부은 지난 13일 티파니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남구지부 회원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속 회원에 대한 시상과 장학금 전달로 시작됐다. 이어 포항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나트륨 줄이기 및 좋은 식단제 운영 결의대회를 실시해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오태필 포항시남구지부장은 “지진피해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서비스 향상과 친절하고 위생적인 음식으로 고객에게 보답하고 싱겁게먹기 운동과 좋은 식단제 운영 등에 적극 동참하자”며 회원들에게 지난해 활동내용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진피해 대처와 포항사랑 상품권발행 등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협력에 감사드리고 음식문화개선과 고객서비스가 한층 더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